삼영엠텍(주) -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
작성일자
2018-12-03 00:06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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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엠텍(주)은 1997년 1?월 삼성중공업(주)에서 분사하여 설립된 우리나라 산업소재 생산 분야의 전문 메이커다. 선박용 엔진, 장대교량용 특수소재와 건설중장비, 철도차량, 상용차부품 등 산업용 소재, 부품과 토목 및 건축용 탄성받침 등 산업의 핵심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50%정도를 일본, 유럽, 미국 등으로 수 출하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과 노하우, 철저한 품질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 아 세계시장 점유율을 높여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주철 및 주강 재질의 대형주조품은 용해로에서 용해된 용탕을 Stoper type의 하주식 래들(Laddie)에 출탕 하고, 주형에 주입하여 주조된다. 용탕 출탕 전 래들 예열은 필수 공정이며 래들과 용탕의 온도차는 최소화 되어야 한다. 대부분 주철 및 주강 업체에서 사용 중인 래들 예열기는 삼영엠텍(주)과 같은 공기연소식이 다. 래들 예열 온도 관리는 필수이나, 현재 국내 주조 업체 작업 여건 및 설비 노후화에 의해 공정 표준화 및 자동화가 쉽지 않았다. 이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을 통해 대형 주강품 제조를 위한 고효율 래들(Laddie) 예열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
고효율 래들(Laddie) 예열 공정 자동화시스템 구축으로 래들 예열 연료비와 LNG 사용량이 절감되었다. 래들 예열 배기가스 및 유해가스 배출량이 감소하여 작업장 내 대기 환경이 개선되었고 래들 예열 시간이 단축되어 래들 내화물 수명이 증가하였다. 또 한 래들 내화물 교체 주기가 감소되었으며 예열 온도 측정 자동호N 따라 작업자 안전사고(화상, 낙상)를 예방할 것이다. 주입온도 관리가 가능해져 주조품의 품질이 향상되었고 연료비 원가절감에 따른 주조업체 원가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 된다. 큰 문제였던 래들 예열 부족에 의해 발생된 용탕주입불가(노즐부 용탕 응고)로 인한 손실 비용 발생도 감소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