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안주철 - 뿌리기업 자동화첨단화 지원사업

  • 작성일자

    2018-12-03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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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안주철은 20이년 설립하여 상하수도용 닥타일 주철관 생산 전문 업체로서 2002년 닥타일 주철관 및 이형관 전품조에 대한 한국산업규격을 인증 획득하고 현재 국내 조달청 한국수자원공사 및 기타 유관기 관에 납품하고 있다. 상하수도용 주철 직관은 직선부위 6미터와 직관과 직관을 연결 할 수 있는 접합 부위 로 이루어져 있고, 내면에 폭시용 주철직관의 경우 내면에 에폭시를 도포하기 전에 내면을 연마해야 한다. 기존 공정으로 연마작업은 자동화가 가능했지만, 접합부위는 굴곡이 많아 별도의 작업 인력을 배치하여 수 작업으로 진행하여 문제가 발생했다.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제품의 품질이 좌우되며 작업자의 작업 시간 또한 길어져 피로도도 심하고 근골격 계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내외국인 모두 공정 작업을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에 (주)신안주철 은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의 자동화 첨단화 지원사업을 통해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주철관 연마 공정에 자 동화를 구축했다.

 

 

 

성장 및 기대효과

다관절 로봇을 이용한 주철관 연마 자동화 시스템 구축으로 품질의 균일성을 확보했으며 생산성이 증가 하였다. 작업자의 안 전도도 강화되었으며 작업환경 또한 개선되었다. 이에 주철관 연마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되어 주조 기술력의 향 상이 기대된다. 미숙련자의 작업 시 발생되었던 도막의 박리 및 핀홀 불량 문제가 기존 3 0%에서 10%미만으로 감소했고, 500mm 주철관의 하루 생산량은 수작업시 100본 미만이었으나 자동화로 인해 120본 이상으로 생산량을 향상시켰다. 또한 수작업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재해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여 작업자의 안전사고를 100% 방지할 수 있게 되었고, 작업 환경이 개선되면서 노동의 강도가 낮아져 작업자의 근무태도도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