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알켐
작성일자
2018-12-12 21:00조회수
587
인쇄회로기판 PCB(Printed Circuit Board)는 모든 전기, 전자 산업의 기초가 되는 제품이다. 집적 회로, 저항기나 스위 치 등의 전기적 부품들을 얇은 판 하나에 집적시켜 완성되는 PCB는 대부분의 컴퓨터에 필수적으로 삽입되는 부품이다. PCB는 약 45단계의 주요 공정을 거쳐 제작되는데 이 과정 중에서 표면처리 용도로 약 130여 개 이상의 약품이 요구된다. (주)오알켐은 전량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던 PCB 약품 시장의 국산화를 목표로 지난 1991 년 설립됐다. 1996년 일반 첨 가제 개발을 시작으로 에칭제, 박리제, 무전해 화학동 등을 차례로 개발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PCB 제작 전 공 정에 필요한 약품 생산을 위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국내외 PCB 제조업체에 150여 종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 는 (주)오알켐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선도적 종합정밀약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꾸준히 성장해 나 가고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PCB용 약품 개발에만 전념해 온 (주)오알켐은 꾸준한 연구 개발의 결실로 PCB 제조 전 공정에 필요한 다양한 Chemical Solution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0년간 국내 시장을 독점하고 있던 [卜국적 수입 PCB Chemical에 대한 유일한 국내 경쟁업체로서의 독보적인 위상을 다져왔다. 2017년 기준 54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주) 오알켐은 2020년 매출 1,000억 원 돌파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종합 화학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 PCB 시장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동남아시아등 아시아 지역은 전 세계 PCB 생산의 84%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아시아는 PCB 산업의 중심지다. 이런 PCB 산업의 시장 특성을 반영해 (주)오알켐은 경기도 안산과 시흥, 경상북도 구미의 국내 공장 뿐 아니 라 중국 심천과 쿤산, 베트남 빈푹성 꽈이강 지역에 공장을 설립하고 주요 고객사인 PCB 생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주)오알켐의 주요 생산품인 PCB 약품은 고객별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제품이 많다. 따라서 (주)오알켐이 구축한 아시아 여러 지역의 생산 인프라는 하나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해 고객의 요구 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큰 자산이 되고 있다.
(주)오알켐은 2015년 사훈을 <사랑 받는 회사, 출근하고 싶은 회사> 로 변경했다.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으로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사랑 받는 회사, 끊임없는 성장을 통해 직원들 로부터는 출근하고 싶은 자랑스러운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런 의지에 걸맞게 다양한 복리후생, 활기찬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늑한 분위기의 구내 식당과 세련된 느낌의 카페뿐 아니라 다양한 장비를 보유한 체력 단련장, 독서공간, 어학교육장 등을 마련해 직원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자기계발 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근속 1 년 이상의 직원에게 월 5만원의 자기계발비를 지 급하고 근속 3년 이상의 직원에게는 본인 학자금을 전액 지원하는 등 자기계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본인 및 배우자 건강검진비, 체력단련비, 비흡연자 건강 수 당 등을 통해 직원들의 건강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근속 1 년 이상의 전 직원에게 자녀 수당과 20 만원 상당의 효도지원비를 지급하는 등 직원들의 가족을 위한 배려에도 힘쓰고 있다. 근속 3년 이상의 직원에게는 퇴직금 한도 내 주택X卜금 대출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보 다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이와 같은 복리후생뿐 아니라사내 봉사단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C5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사랑 받는 회사, 출근하고 싶은 회사 (주)오알켐 / 그들의 사훈처럼 사람들로부터 사랑받고 직원들이 늘 자 랑스러워 하는 회사로 거듭 성장해 나아갈 것이다.